[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한 명인 지민은 솔로 2집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를 선 공개했다. 역시나 기대에 걸맞는 첫 발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해당 곡이 전 세계 10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지난 29일 발매됐고 29일 기준 108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는 1위로 차트인했다.

해당 곡은 빅밴드 사운드에 힙합이 가미됐다. 행진하며 연주하는 마칭 밴드를 떠오르게 하는 분위기가 특징으로 꼽힌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래퍼 로꼬는 해당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로꼬와 함께 촬영한 트랙 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9일 기준 조회수 520만회를 넘어섰다. 한편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다음 달(7월) 19일 발매된다.

앨범에는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비롯해 타이틀곡인 ‘후'(Who), ‘리버스”(Rebirth) 등 모두 7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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